코드리뷰와 테스트 작성은 여차하면 후순위로 밀리다가 사라져버리기 쉬운 문화인 것 같다. 어떻게 하면 당연한 것으로 잘 정착시킬 수 있을지 3년 동안 고민 중이다. 일단,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Github에 Pull Request를 열려고 할 때 디폴트로 적용되는 템플릿을 만들 수 있다. 어떤 이슈를 처리한 것인지, 구현할 때 어떤 고민을 했는지, 동료들이 같이 봐주었으면 하는 부분이 어디인지 명확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템플릿화 해놓는 방법이다. 그리고 깃헙 내에서 변경된 코드를 눈으로 보는 것보다는 각 PR에 맞게 프로젝트를 켜서 코드를 넘나들며 확인할 수 있도록 IDE 상에서의 보조가 필요하다. 이건 그냥 필요하다고만 생각했는데,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하나 찾아보다보니 실제로 intelliJ에..